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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의 ´허브(Hub)´ 안다투자자문 (2013.12.04.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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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1-22 15:40:26 조회수 : 332 | |
[자문사 분석] 투자자금 97%가 해외 기관투자가... 해외 직접투자 가시화
이 기사는 2013년 12월 02일 16:37 더벨 유료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국내 투자자가 해외 주식 투자를 원한다면 '안다투자자문(이하 안다자문)'이 해답이 될 법하다. 전자는 안다투자자문의 정체성 그 자체고 후자 역시 머지 않은 일로 다가왔다. 지난1999년 코스모투자자문을 창업해 업계 1위 자문사로 키워낸 최권욱 회장이 설립한 곳이어서 업계가 더 주목하고 있다. 최 회장이 해외와 국내 모두를 총괄하고 이민국 대표가 안다자문의 안살림을 맡고 있다. 안다투자자문 투자자금 지역별 비중 이미 유치된 자금 대부분이 해외 자금이어서 자문업계에서도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운용자산(AUM) 5000억 원의 97%가 해외 자금이다. 아시아 지역 투자자가 47%, 미국 지역이 46%, 유럽이 4% 수준이다. 교육기관과 연기금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꽤 덩치가 큰 해외 투자자가 대기하고 있다. 협상이 진행 중으로 머지 않아 낭보가 들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외투자자 특히 미국 투자자 유치를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등록도 했다. SEC 등록을 한 곳은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운용 등 국내 운용사들도 몇곳에 지나지 않는다. 이민국 대표는 "해외투자자들은 제안부터 실제 집행까지 상당한 시간을 둔다"며 "꾸준히 자금 유치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개인의 해외 직접투자도 허황된 꿈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그동안 다른 회사가 수없이 시도하다 좌절을 경험했던 터라 아예 홍콩 현지 자문사를 인수, 현실적인 대답을 하나씩 내놓고 있다. '페더스트리트(PEDDER STREET)'라는 현지 자문사를 VIP투자자문과 공동 인수한 후 자산운용사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인수 이전에는 한투운용의 아시아그로쓰펀드라는 사모펀드를 통해 내공을 검증했다. 수익률이 꽤 훌륭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페더스트리트의 운용사 전환은 해외의 국내투자에 이어 국내의 해외 투자 채널을 확보, 안다투자가 해외 투자의 '허브(HUB)'가 된다는 의미다. 이 모든 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해외에서는 페더가 운용사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한국형 헤지펀드를 감당할 수 있는 자산운용사로의 전환을 꿈꾸고 있다. 현재의 자본금과 자산운용규모로 충분히 승인을 받아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을 더 끌여 들이기 위한 작업이다. 안다투자자문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사무실은 차분함이 묻어난다. 5명의 애널리스트와 3명의 펀드매니저 등 총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가족같은 문화를 자랑한다. 최권욱 회장, 이민국 대표가 꿈꾸는 안다자문의 문화이기도 하다. 최 회장과 이 대표는 20년 이상 운용 경력이 있는 인물로 업계에 정평이 나 있다. 그 아래 김대중 부사장과 김태선 매니저 역시 경력 10년 이상을 자랑한다. 박지홍 수석 애널리스트를 중심으로 리서치가 이뤄지고 있다. 안다는 국내 우량기업 20~30개 정도의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SEC 규정상 종목이나 업종에 대한 정보 제공에 대해 최대한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여건이라고 한다. 장기 투자 철학이 확고하다. 3년 투자한 A 씨의 경우, 벤치마크 대비 10% 이상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 펀드는 앱솔루트 리턴 스타일과 밸류 스타일이 있다. 밸류 스타일이이 좀 더 장기 투자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평균 넷익스포저는 75~80%, 주요 종목은 5~10%, 톱10 홀딩 비중은 45~55%를 차지한다. 장기투자에 맞는 포트폴리오 구성이다. 안다자문의 자본금은 110억원, AUM은 5000억 원 규모다. 지난 상반기 14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면 설립 3년차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탄탄히 잡아가고 있다. |